[한라산 설경 등반] <③편 하산> 백록담 정상 ☞ 관음사코스 이야기. 2021년 1월 4일 (사진 많음 주의~!)

전날의 장염으로 토사곽란도 무릎쓰고~~!!

폭설로 인해 일주일 입산금지였다가 풀리는 날이었기에~!!

나는 안 오를수 없었다~~!!!

그렇게... 장염을 지니고..
한라산 정상을 찍고
8시간 넘는 등반을 하게되는데...
마지막엔.... 참담한 사건이....ㅠㅠ

하늘, 구름, 눈, 바람, 나무....
자연이 정말 모두 다했다~~!!

정상까지 오르는 내내...
모든게 진심 감동이었다~!!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곳에...
엄마와 함께 와보지 못한것이...
평생의 한처럼 남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엄마와 함께하는 느낌에 위안을...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엄마가 하늘에 있는 느낌에 위안을...

당신의 희생에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당신을 본받아
언제나 도움이 되는 제가 될게요

사랑합니다 행복쟁이조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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